(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이달부터 '교통선진화 실무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통선진화 실무추진단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과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다.
버스업계와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던 시는 올해 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6개 시내버스업체 관계자와 청주시 공무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된 이 실무 추진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만나 시내버스 정시 운행과 안전 운행 방안,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실무추진단에서 논의된 방안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