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KBS 8시 뉴스
청주 시내버스회사인 우진교통 노사는 청주시의회의 시내버스 보조금 예산삭감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내고 시의회의 예산삭감조치는 대중교통 복지정책 후퇴와 준공영제 무산으로 이어질수 있고,
청주시민과 노동자를 볼모로, 공무원길들이기를 하는 갑질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시내버스요금단일화 31억1천만 무료환승보조금 52억2천만원을 각각 삭감했습니다.
■ CJB 8시 뉴스
청주시의회가 시내버스 관련예산을 대폭 삭감한것과 관련해 우진교통과 노조는 성명을 내고 청주시민과 버스 노동자를 볼모로, 공무원을 길들이는 갑질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보조금을 복원하지 않을 때는 청주청원요금단일화와 무료환승제가 자동폐기돼 시민들은 교통대란을 겪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충북MBC 2018.12.24.
청주시의회가 내년도 시내버스 보조금 예산을 일부 삭감한것에 대해서 운송업체중 한곳인 우진교통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우진교통과 노동조합은 청주시의회가 최근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련예산과 손실보조금등을 삭감한 것은 업체의 경영안정화를 흔드는 것은 물론 준공영제 추진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의회는 현행 보조금 지급시스템이 불분명하다며, 지급근거를 명확하게 할 경우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