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42분차를 타기위해 조치원역 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전혀안옵니다 옆어뻔히 서있는데 기사라는 인간은 담배나 옆에서 뻐끔뻐끔 피면서 핸드폰이나 보고 있고 그러다 502번 일반 버스 8시 50분차오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와서는 사람도 안태우고 출발하는데 저거 미친거 아닙니까? 어떻게 승객이랑 정해진 시간도 안지키고 심지어 사람도 안태우고 출발을해요? 동시에 급행이랑 일반이랑 같이 출발하는게 맞는겁니까? 기사들 교육좀 똑바로 시켜요 일단 청주시청이랑은 다 민원 넣겠습니다 교육좀 똑바로 시키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입니다.
우선 당사 버스 이용 중 겪으신 불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현재 502번 버스는 절대적으로 긴 거리와 많은 승객수로 인하여 인가된 시간표 상 운행시간 보다 훨씬 더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저희 승무원들께서는 한번 운행에 4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화장실 한번 못가고 운행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관할 관청인 청주시에 저희 승무원들이 마음 편히 화장실이라도 다녀올 수 있도록 502번 노선의 기점 분리를 계속 요청하고 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차량을 정상적으로 주차할 곳도 없는 조치원역에서 불가피하게 화장실을 이용 후 남은 운행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조치원역은 종점지가 아닌 경유지로 다소 지연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