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에 동부종점에서 출발하는 충북 70자 2061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 최소 3차례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했습니다. 첫번째는 청주농협용암지점에서 부영2차아파트로 가는 사거리에서, 두번째, 세번째는 용암동 현대3차아파트에서 원봉초,건영아파트로 가는 사거리에서까지 제 눈으로 본 것만 3번입니다. 작은 사거리도 아닌 큰 사거리에서 차가 적다는 이유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신호위반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주말이라 차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지 만약 있었다면 사고가 났을수도 있을만한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111번 버스기사님들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111번을 탔을 때 유독 신호위반이 많이 보이네요...
제발 기사님들 교육 좀 제대로 시켜주세요. 이번 일 신고한 것 무시하고 지나가면 언제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을테니까요.
개선된 것 하나 없이 똑같은 모습이 보인다면 버스회사가 아닌 다른쪽으로 민원 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