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을 매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오송역 가는 버스를 매일 탑니다.
노선 개편이후 너무 힘들고 괴롭고 위험합니다.
왜 그러냐고요.
노선개편 이전에는 오송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노선개편 이후에 바로 가는 버스는 오로지
509번 급행 뿐입니다.
저는 빨리 기는거 원치 않습니다.
그냥 오송역 바로 가는걸 원하지요.
왜 오송역을 바로 안가고 돌아 가나요?
바로 가던 버스를 돌리니 당연히 509번으로 승객이 쏠리지 않을까요?
바보가 아닌이상 누구나 다 알지 않을까요?
그러다보니 509번 버스는 승객이 콩나물시루 입니다. 이거 진짜 위험합니다. 사고라도 나거나 압사 당할까봐 정말 무섭습니다.
급할수록 돌아 가라고요?
그건 속담이구요.
제가 왜 빙빙돌아가는 버스를 타야 하나요?
바로 오송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지요.
현실은 위험 천만한 버스 입니다.
청주에서 오송역, 오송역에서 청주까지 바로 갈수 있는 버스를 만들어 주세요.
아니면 노선개편 이전으로 해주시던지요.
노선개편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입니다.
준공영제 시행으로 인해 운행 경로를 정하는 '노선권'은 청주시에서 직접 행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23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인해 당사는 502번을 운행하지 않으며 509번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502번은 당사 운행 노선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건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청주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