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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시내버스 회사 6곳의 노사 공동 교섭이 결렬돼 버스 노조가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버스 노조는 "지난 1월부터 7차례 교섭했지만,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상 인건비 통제선 조항 때문에 협상이 불가했다"면서 "독소 조항을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준공영제의 실질적인 사용주인 청주시장이 직접 해결하지 않으면 오는 18일 0시부터 단체 행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중재안을 찾으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