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우진교통 을 5050호 이상일 기사님 때문에 매우매우 사랑하게 된 시민중 한사람입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우진교통차를 타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율량동 덕성초등학교앞에서 오전 9:40분정도에 차를 탔어요
5054호 박우용기사님이셨어요. 사무실에 전화해서 여쭤보았지요.
기사님 바로 뒤에 앉게되었는데 친절히 승객분들에게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나이드신분들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되었어요.
그순간 우진교통 기사님이세요? 하면서 물어보고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실수할까봐)
두리번 두리번 차내를 둘러보아도 회사이름이 표시되어있지 않더라구요.그래서 기사님께 여쭤보았더니
우진교통 차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
참반가왔어요
옷도 깔끔하게 입으시고 승객분들에게 친철하게 하시는것을 보게되면 저는 우선
우진교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오늘도 친절한 박우용기사님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아요
제가 처음 우진교통에 관심을 갖게된계기는 이상일 기사님의 친절함때문인데
그뒤로는 차시간을 기다리게 되면 차번호를 보게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어요.
5 로 시작하는 차는 우진교통이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은근히 우진교통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저번에도 우연히 차를 타게되었는데 그분도 인사를 친절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진교통이세요 여쭤보려다 실수할까봐 그냥내려서 보니 역시 5051호 우진교통이더라구요.
"기사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즐겁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참많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우진교통 화이팅
복받으실거예요
2006년 4월 4일 김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