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40분정도에 청주농고앞에서 우진교통 105번 자석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번호는 5111입니다.
목적지가 청주체육관이여서 사직사거리쯤 맨앞에 앉아있던 저는
뒷문으로 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아무렇지 않게 뒷문 앞봉을 잡구 서있었는데 갑자기 사직사거리 에서 뒷문이 열리더니..
운전기사 아저씨께서 저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학생 벨 눌러놓구 왜 안내리는거야?"라고
해서 저는 "저 벨 안눌렀는데요.."말했더니 아저씨가 "뭐"라고 화를 내면 저를 째려 봤습니다..저는 다시한번 "저 벨안눌렀어요.."라고 했더니 아저씨는 저를 쳐다보면 혼자 뭐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승객 여러명이 있는 자리에서 저를 민망하게 하시더라구요 ,,
전 정말 벨 눌른적두 없구 그냥 체육관에서 내리기위해 뒷문앞에 서있었을 뿐이였는데요..
사람들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정말 황당했습니다. 벨 눌른적도 없는데 벨누르고 왜 안내리냐고
화를 내시고..학생이라고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생도 고객이고 승객이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고객과 안전을 생각한다는 말이 참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2.귀하께서 의견주신 당사 승무원의 불친철로 인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불편함을 끼쳐
드린점 다시한번 사죄 드립니다.
3.이에,영업과에서는 불친절 야기자에 대하여 면담을 실시를 하여 대중교통 승무원으로서의 친절교육
재정립은 물론 이용시민을 위한 마음자세를 새로이 확립하겠습니다.
4.마지막으로 우진교통은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확립하여 이용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일등 시내버스로 거듭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