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가 되겠군요..
사창사거리로 가기 위해 분평동(우성아파트 다음 정거장)에서
851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버스는 처음부터 1차선으로 달려오더니
정류장에 서지 않고 바로 산남3지구 쪽으로 가는 좌회전 신호를 받더군요..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라 회사는 다르지만 다른날 다른시간에도 다반사죠..)
굳이 몇호차라 얘기하지 않아도 18시 20분쯤 이였다면 아시겠지요..
저도 운전을 하는 입장이기에 분평동 정류장에 정차했다가 산남3지구쪽으로
좌회전 하려면 급하게 끼어들어야 하고 신호도 한번 더 받아야 한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곳 정류장에 사람이 극히 드물게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도 엄연히 버스 정류장이 있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사님들 피곤한건 알겠지만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귀하께서 민원을 제시한 정류장 무정차에 대하여 사과를 드리며 저희 영업과에서는
해당 승무원에게 면담을 통하여 차후에는 재발치 않도록 조치를 하겠읍니다.
3.또한,전체 승무원에게 공지를 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내버스를
이용할수 있게끔 추구를 하겠으며,
4.저희 우진교통은 친절 일등기업으로 거듭나가고져 시민들에게 다아가는 시내버스를
위해 거듭나가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