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려고 맘만 먹고 참고 있으니까 또 우진교통이네요
저번에도 무정차 하더니 교육을 하시는건지 교육을 해도 기사들이 말을 안듣는건지..
12시 15분경 도청에서 장자마을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 기다렸던 824번이 오더군요
타려고 앞에 나가서 손까지 내밀었습니다 무슨 택시 잡는것도 아니고..
도청에서 정거 하는걸 모르는 기사인지 그냥 가버리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뒤에 금천동사무소쪽으로 가는 버스를 일부러 타서 운좋게도 그 버스를 따라잡더군요
동중앞에 내린후 장자마을로 꺾는 824번 그 버스를 보려고 사거리까지 뛰어서 번호까지 적었습니다
충북70 자 5102 조치 제대로 취하시길 바랍니다
쫓아간 저도 참 독하네요..
하도 화가나고 한두번이 아니라서 글쓰려고 맘먹고 한 행동이었습니다
기사님들이 똑바로 하는것도 청주 이미지를 좋게 하는 하나의 길이라고 봅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다 항의하는 글이던데
친절 일등기업이 된다는 것이 말 뿐만이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2.귀하께서 제기하신 정류장 무정차 차량 해당 승무원은 해당부서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후 시정조치를 취하겠습니다.
3.또한,당업체는 친절운동(정류장 무정차,불친절) 교육을 강화하여 일등시내버스 기업으로
이어 나아가겠습니다.
4.추후,무정차,배차시간 미준수 등으로 불편을 겪으시면 저희 우진교통 영업과(297-8972)로
교통불편신고를 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대중교통 시민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