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청주버스를 애용하는 한 시민으로써 참다참다 한글자 적어 올립니다.
본 사건 개요는 무정차 출발 및노인관련 비방으로써,08년 4.17 오전 08시 40분경 충북70 자5113
우진교통 버스 기사의 무례한 행동에 대한 시정조치 요구를 강력히 컴플레인 겁니다.
위 차량은 종점 조치원에서 청주시내를 통해하는 버스로 막장 행동을 하는 버스기사를 지켜본
한 시민으로써 정말 도가 지나쳤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내용인 즉슨, 충북70 자5113 우진교통 버스 기사가 조치원과 충북의 교차점 다리를 막 지나서
오송쪽으로 가는 길목에서 할머니 한분이 차를 정차시키셨고 이에 기사는 차를 세웠습니다만..
할머니께서는 옆에 짐이 있다면서 짐 싣기를 기사한테 부탁하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기사는 엑셀을 급 밟으면서 차를 출발해 버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자칫 차 문에
다치실 뻔 하셨고 기사는 콧방퀴를 끼면서 노인 인격 발하수준의 욕설을 뱉었습니다.
뻔히 뒤에 승객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말이죠. 짐이라고 해봤자 얼마 안되는 크기였고
기달려 봐야 기껐 30초 내외였습니다만 기사는 나이많은 노인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차를 출발시켰고
또 이어서 다음 정거장 지나칠 때마다 노인들이 타시면 툭툭 자칫 건방지게 보일수 있는 말투와 언어로
신경질과 짜증을 부렸습니다.
물론 기사입장에서 100%이해가 안된다고 잘라 말할 순 없으나, 노인분들은 아무래도
당연히 귀가 어두우시고 말귀도 못알아 들을 수 있는거 아닙니까?
기사 나이를 봐도 노인분들 아들뻘 되는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죠. 직장과 생계를 떠나 기본이 안된 사람들을
무작정 기사로 앉혔다면 시민들이 어떻게 그런 막장기사들한테 안전승차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말만 교육시킨다고 시정조치한다고 하지만 그냥 어중이 떠중이식으로 대충하기때문에 그냥 간과하면서
넘어가기때문에 이런 불평과 애로상항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거 아닙니까?
부디 그런 불량 기사에 대한 확실한 조치와 인성 교육에 대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기사로써 승객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 말투부터 하나씩 시정해 나가십시오.
국민들 세금으로 혈세로 적당히 눈가리기식 아웅하면서 그저 미봉책으로 둘러대다간
우진교통 청주시내에서 오래 발붙이기 힘들겁니다. 제 글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그 기사에 대한 시정 조치와 패널티를 조정하시고 몇일 뒤에 확인전화 하겠습니다.
2.민원인이 제소하신 정당한 이유없이 승차거부 및 노인분들에 대한 불친절로 인하여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대중교통 서비스 친절운동이 상실된 사안에 대하여 해당승무원에게 심도있는 교육과
면담을 통하여 대중교통 친절운동을 재정점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3.해당 승무원의 주요 면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동불편자 및 노약자(노인)탑승시 더욱 더 친절운동에 힘을쏟아야 하며,
-승강장 주,정차시 승객에 대한 친절 운동을 적극적 전개 활성화에 동참
-특히,많은 수화물(짐)을 승객들이 차량으로 이동시 적극적인 편의제공을 하여야 할 것이며,
-노선시간상의 어려움이 가중되어도 지나친 욕설이나 인상을 찌푸리는 행위 근절 등...
4.이에 우진교통은 전국제일의 시내버스로 거듭나아가기 위해 친절운동 및 서비스정신교육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에게 다아가는 운숭업체로 거듭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