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용하는 823번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약속이 있어서 꼭 타야하는 버스였는데,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텐데에도 불구하고
저멀리서 뛰어오는 저를 보고는 기다려주신 기사님 덕분에
택시 안타고 약속시간까지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탑승하는 승객에게 미소까지 띄어주시며 인사를 건네는 친절한 기사님 ^^
반대차선 다른 버스 운전 기사님께도 일일이 다 인사를 먼저 건네는 기사님
요즘 불친절하고 난폭운전하는 기사님들이 너무 많은데,
이렇게 친절한 기사님은 꼭 칭찬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버스 차번호를 핸드폰에 저장시켜와
이렇게 칭찬글을 올립니다.
제가 버스를 탄건 수곡동 우체국 에서 점심12시쯤에 탔구요
차번호는 우진교통 충북 70자 5007번이였습니다.
꼭 기사님 칭찬해드리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