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저녁아홉시 반경에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가경중학교에서 내리려던 손님 입니다.
기사분은 아마 기억 나실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이런 경운 처음입니다.
현대 아파트 정류장을 지나서 가경 중학교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저는 밸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알마안가 버스 정류장도 아닌. 그 근처도 아닌 곳에서 한 아주머니를 내려 주시더군요.
저는 그러러니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경 중에서는 차를 세워주지 않으시더 군요.
이것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를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려주느라 밸이 꺼졌던거죠.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입니다.
우선 기사 분께서 정류장이 아닌 곳에 내려주셨으면 ㅈ 그전에 이미 벨이 눌려 있었으니정류장에서 세우시는게 맞고.게다가 그냥 지나치셔서 제가 놀라 급하게 아저씨를 불렀더니.
아저씨 왈...왜그러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냥 아무말 없이 세워주시기만 했더라도 이렇게 기분 나쁘지 않았을텐데.
반말로 왜그러냐뇨??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만만해보이면 무조건 반말로 하십니까?
아직도 생각함 짜증나고 기분나쁩니다.
정식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시청으로 그 것도 안되면 소비자 보호센터로 가겠습니다.
우진교통은 기사분들 교육은 하십니까?
손님이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제가 반발을 한 것도아닌데.
정류장 지나틴건 누구 잘못입니까???
게다가 저말고도 내릴 사람이 많았는데.그 아주머니를 버스 정류장 아닌데서 내렸으면
당연히 정류장에서 안서는 겁니까??
2월 14일 저년 9시 50분 경 가경중 지나가신 분.
노선번호 824번 인지 821인지.하튼, 차번호 5017 운전하셨던 기사분 사과하십시오...
여기 답변글 잘 올라오지도 않던데.;
처리하시기는 합니까?
성의 없는 답글 따위를 보려고 여기다 글 쓰는 거 아닙니다.
기사분이 사과하시고, 시정 조치하세요.
어디 무서워서 우진 교통 타겠습니까???
버스 노선 많다고 고객 무시해도 되는 건 아니죠...
진정으로 고객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우진 교통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