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2일 10시 쯤 시내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항상 지갑에 후불제 교통카드를 가지고 다녔었기에 아무의심없이 지갑을 인식기에 갔다 댔는데...
인식이 안되는 거에요... 당황해서 지갑을 열어보니.. 오전에 결제 하면서 지갑을 제차에 두고 내린것이 생각이나더군여.. 그래서 지갑을 열어보니... 현금 만원짜리가 있더군여... 그래서 기사님께 죄송하지만 만원짜리 밖에 없다고 그랬더니... 기사님이 웃으시면서... 담에 버스탈때 이번에 못낸거 까지 내라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고맙던지... 기사님 미소가 잊혀지지 않네요...
항상 우진교통의 광고에 노동자가 주인인 회사라는 카피를 자주 봤었는데.. 진짜 이런기사분이 일하시는 곳이면 정말 믿을만한 회사란 생각이 드네요...
22일 10시 20분쯤 동부종점행 금천동 새마을 금고를 지나갔던 70자 5068 버스기사님 기사님 덕분에 기분도 좋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오...^^
우진교통 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하신 승무원은 친절승무원으로서 인사고과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더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