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으로 3월15일 대학배정을 받고 청주 용정축구공원을 가게됐습니다.
고속 터미널에 내려서 물어봤지만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시내버스 기사님(4)께 물어 봤더니 잘모르기도 하지만 쳐다보지도 않고 귀찮다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충청도 하면 친절한 분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했고 사직사거리에서 환승하면 된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사직사거리 에서 한참을 기다리다 70(?)5054호 기사님차에 탑승하게 됐으며 그 기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운동장에 도착해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성함이 손모씨 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시간은 오후 1시 약간 안됐을 때 인것 같습니다.
아직 친절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영원히 남는 우진교통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사님! 그 날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건강하시고 무사고 를 기원합니다, 우진교통 의 무궁한 발전과 365일 무사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기제사항은 회원정보에 있구요. 수고하세요
저희 우진교통(주) 시내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심좋고 정이있는 도시 청주시 이지만, 충청도 사람 특유의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타 도시에서 청주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가끔씩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께서 이용하신 충북70자 5054호 운전기사는 손인균 승무원입니다.
칭찬의 말씀 감사드리며, 해당승무원은 친절서비스 인사고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