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40-2번 마지막 버스를 타곤 합니다.
언제나 일이 늦게 끝날 때면 자주 애용하는 버스지요...
근데 오늘은 정말 기분이 드럽군요,,
분명 저를 보고도 세워주시지 않는 버스기사 ...님이라고 하기 시르네요..
제가 분명 빠른 운행을 위해 도로 까지 나와서 서 있었건만을..
본채만채하시고 그냥 가길래 뛰어가서 버스 문을 두드렸습니다.
근데 이건 뭐.. 뭐 씹으신 얼굴로 바라보며 억지로 문을 열어주곤 오히려 째려보시네요..
아니 제가 뭔 잘못을 했습니까? 네???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십시요...40-2번 마지막 버스 기사님 7052번버스
제가 지금껏 버스타면서 기분이 이토록 나쁜건 처음입니다.
마지막버스니 빠르게 달려도 급정거를 해도 다 이해했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손님을 왕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내돈내고 내가 대중교통이용한다는데 그런 뭐 씹은 표정으로 뜸 들이며 문을 열어주실꺼 까진 없잖아요...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우진교통(주) 영업부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겪으신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손님께서 이용하신 충북70자 7052호 차량은 한성운수소속 차량입니다.
한성운수(231-5111) 번으로 문의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