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어떤 마음 급한 기사양반이 계단을 다 올라서지도 않았는데 출발해서 넘어졌다.
진짜 내가 젊어서 망정이지 어르신들이 탄 거였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그리고 그 기사가 어떤 어르신 내리실때도 몸이 불편하셔서 천천히 내리시는 건데 빨리 내리라고 재촉한 다음에 휑하니 떠나더라. 계단 다 내리시지도 않았는데 출발할까봐 조마조마 했다. 그리고 나는 맨뒤에 앉았는데 바닥에 구릉있을때 너무 거칠게 운전을 해서 몇번을 점프를 해서 토할 거 같았다. 이렇게 거칠고 매너없게 운전을 하는 몇몇 기사들때문에 버스기사 전체가 욕을 먹고, 버스기사는 거칠다는 이미지가 심어지는 것 같다. 회사에서 정기적인 버스기사 교육이 필요하다/
우진교통(주)영업부입니다.
저희 우진교통은 정기교육을 통하여 친절서비스교육과 교통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약자 승하차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폭운전과 노약자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한다면 회사사규에 의하여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글을 쓰실 때는 차량번호나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해주시면 확인 후 사실이 인정되면 사규에 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