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교통 천막농성 돌입 -차고지 문제 해결 촉구
차고지의 동남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반발하며 대한주택공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청주 최대의 시내버스운송업체 우진교통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실력행사에 나선다.
우진교통은 7일 오후 3시부터 대한주택공사 충북본부 앞에서 김재수 대표가 차고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진교통은 천막농성에 돌입하기 전에 가두행진 및 주공 앞 집중집회를 개최하고 차고지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탄원서를 주택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9년 05월 06일 (수) 석재동 기자 tjrthf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