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실납세법인 감사패 수여
▲ 9일 청주시로부터 모범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된 우진교통, 홍익기술단, 참사랑재단 관계자들의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는 9일 지방세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과 성실납세 법인이 존경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모범 성실납세 법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 성실납세 법인에 선정된 곳은 우진교통(대표 김재수)과 홍익기술단(대표 성낙전), 의료법인 참사랑재단(이사장 최정봉) 등 3곳이다. 이들 법인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모범 성실납세 법인은 2011년 세무조사를 한 법인 중 5년간 세무조사 추징세액과 체납액이 없고, 종업원을 50인 이상 고용한 법인 가운데 지방재정(60%)과 고용(40%)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