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20일 오후14시 대전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충청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모여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가 진행 되었다. 이날 삼성반도체에서 노동하다 백혈병에 걸려 3년간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중 3월31일 숨을 거둔 (고)박지연(23세)씨의 명복을 빌며, 삼성반도체에 대한 규탄이 진행 되었다. 또한 4월28일을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죽은자에 대한 추모와 산자로서 투쟁 결의의 날로 잡았다.
(고)박지연씨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