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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충북70자5055

조회 수 8934 추천 수 0 2013.01.04 23:06:02

5055번 버스기사아저씨

불쾌한일이있어 신고하려고 신고엽서 뽑아서 내릴려고하는데 갑자기 저를 앞으로부르시더니만

자기가 뭘잘못했냐고 잘못한게 뭐냐고 따지듯 물었습니다

이때도 손님한테 반말을했고요 상당히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아저씨는 저에게 신고엽서를 다시 꽂아놓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제가  그엽서를 내려놓지않으면 문을열어주지않겠다고하셨습니다

사과를하면서 신고하지말아달라고했으면 저도 좋게 끝날일이였는데 자기가뭘잘못했냐며 따지고묻는 기사님에 태도에 더 불쾌하였습니다

제가비록오늘 기분 안좋은 일이 있어 이버스에서 잘못한 일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저도 돈내고타는 손님인데 반말하고 명령하고 고객의 권리까지 막고 굉장히 불쾌하네요

 


고객지원부

2013.01.05 14:54:19
*.186.153.222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회사에서는 해당승무원을 출석시켜 당시 상황을 확인 하였으며,

 

고객에게 존칭어를 사용하지 않고 반말을 사용한 부분에 대하여 주의조치 하였으며 이후 재발방지 약속도 받았습니다.

 

다시는 반말을 하는 사례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객님께서도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공중도덕 및 공중예의를 지켜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내에 계신 어르신들이 수차례에 거쳐 조용히 할것을 요구하였으나 고객님께서 무시하고 계속 소란스럽게 하자  

 

일부 어르신들이 막말까지 하는상황에서 저희 승무원이 나설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경솔한 행동이 마음의 상처를 준다는 사실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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