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과학단지 진입 후, 한라비발디 들어가는 좌회전 신호 받았을때

좌회전하려고 일반 승용차들 줄 서있으면, 꼭 우리의 양심없는 대중교통이라는 자부심으로

2차선에서 차선 하나밖에 없는 아파트 사이길로 무작정 들어와서 "비상등"만 켜주는 용감한 싸나이들...

차량번호 "충북 70자 5078" ..... 2013년 1월 16일(수) 19시 쯤...

저도 직장인이고, 용감하신 버스기사분도 직장인이죠.

저도 회사에서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다 피곤해서 질서지키면서 운전하려고 하는데,

버스기사님도 힘드신거 이해는 하지만,

이건 아니죠...

한두번도 아니고, 버스만 같이 좌회전 하면... 또 무조건 들이대겠군... 하는 생각 들어요.

이제까지 계속 봤는데, 단 한대도 뒤에서 신호 기다리면서 좌회전 하는 버스 못 봤시유.

못 믿으시면 교통과에 문의해서 거기 4거리 찍어주는 CCTV보시지요.

저 또한 대전지역에 버스운송회사 계신분 계셔서 얘기해봤는데, 그런 문제로 인해

기업이익을 재쳐두고 기사분들 전원 1박2일 안전운전 교육 받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경북상주에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가 있다고 합니다.

아님, 정부(노사발전재단)에서 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하셔서 그 교육원에서 워크샵을 한번 해보시던가요...

너무 짜증나서 인증샷도 찍었는데 올리진 않겠습니다.

"끼어들기 하면서, 빨리 가봤자 교통사고만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런 위험한 운전으로 빠르게 운전하는 습관때문에

 인생도 빠르게 끝날수도 있습니다."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