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삭임산부입니다.
시내에서 조치원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집에서 어플로 운행시간을 조회후
집에서 부랴부랴 나섰지요.
다행히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저앞에오더군요..
분명 버스기사분과 눈을 마주쳤고
저는 버스를 타기위해 손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정류장에서 저를 태울줄알았습니다.
근데 그냥 지나쳐가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버스번호
5008번?
공단입구에서 10시 14분에
저를 태우지않고 그냥 가버린 버스기사분
운행 그렇게 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이글을 쓴다고
기사분들 고치기는 하시는지요.
머가그리 바쁘다고 운행을 그렇게 하시는지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가끔 이렇게 버스기사들의 불친절때문에
이용이 꺼려집니다.
자신의 일에 책임을 갖고
앞으로는 운행 똑바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 합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여 답변이 늦었습니다.
확인결과 사실과 다른 부분은 있으나 고객님입장에서는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담당부서에서는 해당승무원을 출석시켜 정류장에 올바르게 정차토록 교육하였으며 재발방지 약속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