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번을 자주 이용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노선에 비해 많이 불친절한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경우가 너무 심해서 글을 올리네요.
4/21(일) 오후 1:30분경 내수에서 터미널방향으로 운전하신 105번 5111 차량 기사님..
우진교통을 위해서라도 말씀드리는데 그 분 일 못하게 하세요.
급정거 난폭운전은 기본입니다. 젊은 저도 멀미날 정도였으니까요.
문제는 불친절한 정도가 아니라, 도가 너무 지나칩니다.
청소년이나 학생들이 탈 때 다른교통카드여서 학생이라고 말만 해도 앞좌석 사람들이 다 들릴정도로 엄청 욕을 하더군요.
어른들도 모르고 카드 두장을 단말기에 인식 시켰다가는 욕 먹습니다.
(여자나 착해보이는 사람한테는 심하게요. 그것도 비겁하게 강해보이는 사람한테는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본인 난폭운전에 방해되는 차량이 있으면 욕을 달고 다닙니다.
오늘 아이를 데리고 탔으면 교육상 안좋을 거 같아 한마디 했겠지만, 말할 가치도 없어보이는 사람같아 그냥 말았습니다.
그분 일 시키지 마세요.
요즘 직장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살아야할 세상에
그렇게 일하기 싫어하고 욕을 달고 사는 사람을 왜 씁니까.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 승무원의 불쾌한 언행과 정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담당부서에서는 해당승무원을 출석시켜 친절서비스 및 승무원복무규정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재발방지 약속도 받았습니다.
이후 또다시 불편민원이 발생될 시에는 회사사규에 의하여 처벌하겠으며 감수하겠다는 본인의 다짐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