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4일 우진교통 712번 차량번호 5044인가 5077인가
버스기사 아저씨 정말 사람 존나 짜증나게 말하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진짜 기분 정말 더럽네요
왜 뉴스에서 버스기사들이 폭행을 당하는지 이해가가네요정말
아침 9시 50분경 사창사거리서 712번 버스를 탔는데
금호어울림지나서 시속 20키로도 안밟더군요 ㅡㅡ
이상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그렇게 가더군요
그래서 참다참다 왜이렇게 천천히 가냐고 물어보니
기사왈!!!
원래 기사 마음대로 간다고 하던군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말이되는 소리를 하라고 이유가 있을꺼 아니냐고하니까
손님은 그냥 내릴때까지 조용히 타고 있는거라네요 ㅡㅡ
아무말도 하지말고 그냥 타고 있으라고
뭐하는짓??
진짜 어이가 없어서 늙은이라 욕안했더니
사람 어리다고 무시 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이해할라고해도 어이가 없네요
덕분에 정상출근할수 있었는데 지각해서 장사하는 사람인데 손해가 장난이아니네요
어떻게 보상해줄꺼죠??ㅡㅡ
주말아침부터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람이 어리다고 그딴식으로 말하게..
어떻게 처리하실껀지 ??
대신사과, 교육한다 이런거 필요없어요 직접와서 사과하고 해명하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 있으나 차량운행속도에 대한 민원은 처음입니다.
시내버스운행시스템은 시간표에 의하여 운행되고 있으며 기점마다 통과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승무원은 시간표에 정해진 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도 안전운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습니다.
운행규정에 맞추어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 승무원에게 천천히 운행한다고 채근하는 것은
안전운행을 바라는 승객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으나,
정도를 넘는 승무원 폄하발언은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