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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눈 먼 버스 기사님

조회 수 9885 추천 수 0 2013.08.14 09:41:00

어제 (12일) 무지하게 더운 날입니다.  (어제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폭염에 죽을 맛이죠)

 

청주 시내 아니 대한민국이 펄펄 끊어 오르는 용광로였습니다.

 

영프자자부근 버스 정류장에서 있었 던 개념없는 버스기사,  아니 눈먼 기사님을 여기에 소개할 까 합니다.

 

대략 18: 13분경에 미원방면 211번 (버스 NO  5040) 버스 기사는 문을 닫은 후에,  두드리는 승객의 사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슬슬 진행하다가 빨간 신호등 앞에 섰습니다.  5040번호 시내버스 앞에는 또 다른 버스 2대가 정차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다시 한번 두드렸으나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찜통같은 더위에 20분을 더 기다리는 데 울화가 치밀어 그냥 둘 수 없어 응징하고자 합니다.

 

승강장에서 부터 2번 문을 열기가 귀찮아 그런 건지,  아니면 승객을 개무시 한 건지 기사 교육좀 똑바로 시키세요.  

 

열 받는 대로 하면 전화로 화풀이를 해도 시원찮지만 더운 날이라 이정도로 지나 갑니다.


고객지원부

2013.08.19 10:13:41
*.186.153.77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차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버스출발 후 뒤늦게 승차하려는 승객을 탑승시키기 위하여

 

급정차 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객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버스는 출발 직후에 급정차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며

 

차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당시 승무원의 행동은 지나친 부분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하며, 승무원교육을 통하여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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