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의 소리
  • 분실물신고
  • 습득물신고

고객의소리

이런 일 이...

조회 수 7451 추천 수 0 2013.09.15 18:51:25
 

세상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 하고 있는가.”?

 

삶을 끝낸 꽃은 바람따라 흙속으로 스며들듯이

오래도록 내 곁에 머물던 낯익은 눈빛과

손짓도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한다.

나 떠나면 그만일 것을......!

그럼 내 몸도 마음도

그 어느날 바람따라 강물따라 먼지되어 자연으로 돌아갈텐데.

적당히 웃고 적당히 울고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내버려두다 보면 다들 제 위치를 찾을테니까.

내버려두자.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모든 것을.

그게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사는 법이라고 했는데......

헌데! 헌데 말이다.

친구라는 말이. 신뢰라는 단어가

나를 아주 곤혹 스럽게 한다.

인간적보다는 법을 우선시하는 사람들.

진실 보다 명예를 중시 하는 사람들

사람 지키기 보다 법을 더...?

나에게는 잔인 했던 사람들로

후회 하고 있는것 일까?

이 사람들을 만난 것을......???

 

향기로운 말속에 귀가 먹었고

꽃다운 얼굴에 눈이 멀었습니다

  (님의 침묵)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고객의 민원 전용게시판으로 그외 글은 업무에 방해가 됩니다. 관리자 2022-08-24 653817
585 출발시간좀 지켜주세요ㅠ [1] 아짜증 2013-09-25 7581
584 굉장히 불친절한 버스기사 신고합니다!!!!!!!!!!!!!!!!!!!!!!!!!!!!!!!!!!!!!!!!!!!!!!!!!!!!! [1] 부산에서올라온고객 2013-09-21 9318
583 916-1번버스 노선문의 [1] 중학생 2013-09-17 8394
582 차량단말기 모바일티머니결제 호환성문제해결 요청드림 [1] 전남희 2013-09-17 9531
581 자전거 무시좀 하지 말아주세요. file [1] 김주봉 2013-09-16 7601
580 교통카드 모바일 T-money결제사용여부 문의 [1] 전남희 2013-09-16 8022
» 이런 일 이... 나그네 2013-09-15 7451
578 851번 버스 노선문의 [1] 중학생 2013-09-14 11104
577 313번 버스 뭔가요ㅡㅡ70자 5034 [1] 중학생 2013-09-13 7945
576 9월11일 811-1번 노선 22:05 출발차 운전기사 좀 알려주세요. [1] 청주 2013-09-11 7914
575 지금 장난하십니까? [1] 제발 2013-09-05 7814
574 5060버스 811-1번 신호위반신고 [1] 중학생 2013-09-04 7914
573 불만 [1] 서종우 2013-09-03 7589
572 입사할수있을까요? [1] 2013-09-03 7583
571 벗은 어디 갔을 꼬.. 나그네 2013-09-02 7452
570 40-2 아저씨 나빠요..ㅡㅡ [1] 우교 2013-09-01 7741
569 오늘아침불친절 [1] 시민 2013-08-31 7527
568 부주의한 216ㅡ1 버스기사님(강변뜨란체) [1] 이설희 2013-08-30 7908
567 이래도 돼는 건가요? [1] ㅡㅡ 2013-08-29 7869
566 잘 앍어 보시게.. 풍객 2013-08-28 7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