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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아 너무 화가 나내요!!!!!!!!!!!!!!!!!!!

부산에서 삼촌보러 혼자 올라왔는데!!!! 버스타고 이렇게 기분이 나빠도 되는건지 너무 불쾌하고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요!

 

2013.9.20. 금요일 저녁 06:45경이에요.

 

혼자 부산에서 청주로 삼촌보러 조치원 역에서 길 물어물어가며 502번(청주시내 간다고 해서 탔습니다)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몇정거장 갔을까요. 옆자리에 있던 남학생에게 내덕동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할지 물었더니 상당공원(?)에서 내리라고 하더군요.

 

좀 걸릴거라는 듯이 말을하길래 일단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불안해서 버스기사한테 물었어요.

 

노선표도 없고! 처음오는길에 오래걸린다 하는데 30분이될지 1시간이 될지 안내표랑 안내음을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놓칠거 같아서

 

물어봤는데!!!!!!!

이사람이 방송나오니까 가서 앉으라고 말투를 굉장히 불쾌하게 툭툭 내밷으면서 말을 하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부산에서 17년동안 버스기사 하시다가 정년퇴직하셔서! 버스기사 힘들다는거 알고 참았어요!

 

그래서 다시 부드럽게 노선표도 없고 처음오는 길이다 보니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몇분정도 걸리는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차가 가면서 스고 빠르게 갈수도 있는데 내가 어떻게 몇분걸릴지 아냐고! 하면서 짜증을 엄청 내면서 말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사람이 이버스 상당공원 안가요! 라고 하더니 그냥 끝이더라구요.

 

그제서야 제가 화를 못참고 그사람한테 내가 아버지 버스기사 오랫동안 하셔서 이렇게 말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불친절하다고!

 

내가 시간 얼마나 걸릴지 대략 물어봤지 30분이 걸릴지 32분이 걸릴지 컴퓨터처럼 물어보는 사람이 이세상에 어딨어요!.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대략 30분인지 1시간인지 말해주지, 버스기사가 되가지고!!!!!!!!

 

 

 

 

제가 혼자 청주와서 삼촌만나려고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길찾고 오는길인데 버스에서 그런 대접 받고 40분가량 앉아있는데 너무 창피하고

 

무시당한거같아서 너무 속상합니다!!!!!!!

그사람 이름은! '유계홍'이라고 하더라구요!  유 개 홍인지     유 계 홍인지는 모르겠지만 2013.9.20. 07:00경에 502번 차량번호 5098차량

 

운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갈때까지 미안하다는말 절대 안하고! 아무리 자신이 짜증이나더라도 버스기사라는 일에 자부심을 떠나서 손님 기분 상하게 하지 않겠다는

 

책임감도 일!절! 없는 그사람 용서 못합니다.

 

나 정말 화났습니다. 댓글보고 어떻게 그사람 불이익이 갈지 대답을 들어야겠습니다. 

 

우리아버지도 17년 동안 동원(주)회사 버스에서 무사고로! 지각 한번 하지 않아서 아들로서 버스기사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버스 생각하면 누구라도 할수 있는 일이지만 사고안내고 지각안해서 차량 순번 안꼬이게 한다는게 자부심과 책임감 없으면 도저히 못하는

 

다른 어떤 직업과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고 소중한 직업입니다! 그런 버스운전기사라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먹게 만들 그사람!

 

우진교통 고객의 소리란에서 댓글을 봤는데 친절이요???????        푸핫!!@@!! ㅎㅎㅎ

 

웃기내요. 창피합니다. 이런 운전기사 골라내지못하고 아무나 가져다 쓰는 회사라고 밖에 모르겠네요.

 

운전기사 한명보고 이렇게 안좋은 소리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번 돈으로 돈을 지불하고 버스를 탔는데

 

이 먼 땅에서 이런 기분으로 삼촌을 만난다는게 너무 억울해서 그랬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재대로 글이 달리지 않으면 저 전화하고. 그것도 안되면 찾아갈겁니다.


고객지원부

2013.09.23 15:11:35
*.186.153.77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고객님이 불편을 느끼신 점 공감하고 있으며, 담당자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고객님의 민원을 읽고 해당승무원을 출석시켜 사실 확인을 위하여 민원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민원내용을 읽고 느낀 점을 설명하도록 하였습니다.

 

해당승무원의 답변은 친절은 아니더라도 평소처럼 답하였으며,

 

고객님이 말뜻(충청도 말씨)을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질문하여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전혀 불친절하게 행동하거나 거칠게 표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객님께서 불편을 느끼셨다면 반성하고 더욱 친절한 승무원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저희 담당부서의 생각으로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광역시와 지방도시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느낌차이와,

 

지역정서가 담긴 억양(말씨)에서 느끼는 차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고객님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지도교육 하겠으며 더욱 친절하게 모시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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