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번 - 9/26일 18:59 국책기관 종점 출발 버스 -> 7시 5분쯤 식약처에 도착하여 국책기관 종점 들르지 않고 식약처(국책기관 남문)에서 유턴하여 가더군요. 종점에서 해당 버스 기다리던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시간 늦은 거야 교통사항 때문에 그렇다쳐도~정류장을 들르지 않고 그냥 가실 수 있나요? 이런 경우가 지난 겨울부터 종종 있었습니다. 500번 버스가 10-20분마다 있는 버스도 아니고~국책기관에서 청주 나가는 버스가 500번이랑 501번 달랑 두개인데 이런식으로 운행하면 어떻게 출퇴근 시간을 맞출수가 있나요?
그리고 9/30 08:05분 사창사거리 통과 500번 -> 버스에 사람 많다고 그냥 문 닫고 출발 하였습니다. 뒤에는 텅텅 비었는데 사람들보고 들어가라하지도 않고 줄서있는 사람들에게 사람 많다며 문을 닫아 버리더라구요~뒤에 바로 버스가 오는 것도 아니고 500번 경우 도착예정버스 없음이었고, 511번은 16분후 도착예정이던데 최대한 승객을 태우려고 노력하셔야하는 거아닌가 싶네요~
앞에서 말했듯이 자주 있는 버스도 아니고 버스배차 간격도 넓은데...승객을 위한 배려가 없는 것 같네요~
아니면 적어도 출퇴근시간엔 1-2대 추가 배차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이전에도 식약청(국책기관)종점문제를 답변 드린바 있습니다.
식약청 종점은 식약청남문이 맞습니다.
다만 일부승무원들이 차량회차 등에 문제가 있어 차량소통이 다소 한가한 도로를 찾아 위쪽으로 이동 중
방향이 동일한 승객이 있으면 편리를 제공한바 있으나,
종점은 식약청남문으로서 남문에서 회차한 승무원들에게 잘못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식약청남문까지 이동하여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승무원들은 출퇴근시간에는 한사람의 승객이라도 더 태우기 위하여 뒤쪽으로 이동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호응하는 승객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뒤쪽이 텅텅 빈 상태로 운행되고 있지만 승무원들의 의지만으로는 더 이상 불가항력이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