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0자 5012 우진교통 육거리에서 도청 그 중간 버스 정류장에서 아침 9시 30분쯤에 탑승하였습니다.
안쪽에 탑승자가 많으시면 죄송하지만 다음버스 이용해 달라고 말씀을하시지.. 아침부터 분비는 버스에 짜증도 나는데 버스정류장서
얼마 이동안하시더니 뜬금없이 앞문을 열어서 뒤에자리가 비었으니 뒤로 탑승하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냥 뒤로 탑승 좀 해주세요. 하시면되지 사람 옷을 잡아땡기면서 뒤로타라고 하니 그게 버스승객에 대한 태도인지 의문입니다.
뒤쪽자리가 비었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뒤쪽도 그만큼 분비고 문도 양쪽으로 열리는 문이라 정말 위험하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아침부터 기사님도 짜증나는거야 알겠지만.. 사람을 그렇게 옷을 잡아땡기며 뒤로타라고하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정말... 아침부터 불쾌하게 시작했습니다.
기사님들에게 주의 좀 시켜주세요. 승객에게 아무리 불친절해도 도가 넘어서네여.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 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불편을 느끼시는 부분은 공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사승무원입장도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 민원내용 603번 (500번 국책기관버스) 민원내용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사람의 생각과 관점은 사람마다 달라서 승무원들이 운행기준(승객탑승인원기준)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원버스를 이용하기 싫어하는 승객도 있고, 아무리 혼잡하여도 나 혼자 못타고 갈까 라고
생각하는 승객의 입장차이가 커서 똑같은 사안을 두고도 민원내용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에서는 탑승하려는 승객이 있으면 최대한 탑승토록 지도교육하고 있습니다.
양해바라면서 당사승무원에게는 고객이 기분상하지 않도록 응대방법에 각별히 조심하도록 지도교육 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