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기사님 한 분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꼭 좀 전해주세요 !
제가 오후 9시 10분쯤 종합버스터미널역에서 832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번호 5082 10월 10일 오후 아홉시 반 지하상가
사진을 잘 못알아봐서 정확하진 않지만 오화영 승무원이신거 같아요)
그런데 전역에서 실수를 하셨는지 한 손님께서 앞에서 화를 내시고 계시더군요
물론 실수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많은데 얼마나 무안하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죄송하다 하시면서 잘 마무리 지으시고 다시 운전을 하시며
내리는 손님들에게도 인사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당연한 일이라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 번 칭찬이라도 부탁드려요 ㅎㅎ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고객님의 칭찬 감사드립니다.
당사승무원의 실수를 용서하시고 칭찬까지 해주시니 대중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로서,
죄송함과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오화영승무원께는 고객님의 칭찬의 말씀과 고객님의 아름다운 마음씨까지도 전달하여
더욱 친절한 승무원이 되도록 지도교육 하겠습니다.
칭찬 감사드리며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