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봉삼정백조아파트에서 832번 타고 5102호 타고 가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엄청 분한 표정으로 앉아 계셨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832번 버스를 놓쳐서 엄청 분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봤더니...
832번 버스가 정류장을 무정차해서 엄청 화가 나셨답니다..
(832번 버스 놓친 아저씨 그 차 번호 운행 하신 기사분 감봉해야 된다 등 아예 이 번호를 성토했지요...)
그 아저씨 휴대전화에 메모되어 있는 차번호를 보니 '5022호 어쩌구 저쩌구' 라고 메모되어 있는 것을 보니...
즉 이 회사 차번호임이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이 업체에다가 전화걸었는데 계속 전화를 해 봤는데도 안 받더라고요..
몇 주가 좀 지났지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불친절 사례를 고발하겠습니다.
10월 5일 토요일 831번 5024호를 탔는데 도청 정류장 즈음에 늦게 타는 여성승객에게 아~씨! 거렸구요.
또 느리게 가는 차하고 경적을 울리면서 또 아이~씨 거렸습니다.
(심지어는 봉명주공 정류장에서 아이 ㅆㅂ 거렸습니다.)
그리고 비하 새동네 버스 정류장에서 한 할머니가 하차했는데 하차하는 타이밍이 안 맞다 보니 그 기사분이
하차하시는 할머니 보고 아이~씨! 거렸습니다.
그리고 운전하는 수준은 청주교통에서 트레이드된 근무하시는 기사급이랄까요?(예를 들자면 난폭운전外)
그것 보고 아주 실망했습니다. 우진교통이야 청주교통이야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난 주인가 청주교통 소속 버스를 탔는데(3018(823번[3041호 예비]), 3055(500번)) 기사분이 타는 승객에게 '어서오세요~' 라
고 하는 것을 보아서 해당 업체에 '그 기사님이 친절하다' 라고 연락까지 했지요.
친절과 모범의 대명사 한성운수 일부 모범적인 승무사원도 안 하는 불친절을 하지 않습니다만...
우진교통의 과거의 명성(친절과 모범)은 어디로 실종되었나요? 오늘 이 아저씨분이 무정차 당하신 것 생각하니 참 씁슬합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 운행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이 주신 민원에 따라 승무원교육을 철저하게 하겠으며,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아쉬운 것은 직접경험한 일이 아닌 타인의 경험을 통하여(사실여부 판단이 안된 상황에서)
당사를 판단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또한 오래전의 일이라서 당사자들이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여, 즉각적인 친절서비스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부탁의 말씀은 빠른 민원(유선 또는 인터넷)을 제기하시면 즉시 처리하여 드리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