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105번 버스 서원초등학교(터미널방면) pm.6:20 도로 앞에까지 내려와서 멀리서 오는 차에서도 버스 탈 의사를 보이고 서 있었는데 아저씨 1차선으로 진입한체로 달리시고는 멀뚱이 보고 그냥 지나쳐 달리시네요.
회사 끝나고 불이나케 걸어나와 시간 맞춰 서있는데 그렇게 지나처 버리시면 그후 20분 후에나 버스가 온다구요.
어제 시간 맞춰 가야하는데 늦어서 우리 아이 선생님께 눈치밥 먹고 있었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맞벌이 주부의 고통입니다..
대중교통이라는게 서민 편리하라고 타고 다니는건데 코너 돌때 끼어들기 힘드시다고 편하신데로 사람 내릴때만 세워주시고 그냥 그렇게 지나쳐가시면 타는 사람들은 어떻게합니까.
시간 약속 있을때마다 힘들게 번 돈으로 매번 비싼 택시타고 이동해야 하나요?
상습적으로 벌써 두세번 당하고 나니 이제는 어이가 없습니다.
정차구간 결국 서민과의 약속 아닌가요?
다음부터는 꼭 정차구간에서 사람 좀 태우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제 당사버스는 105번 노선을 일부차량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당사 승무원에게는 업무지시를 통하여 꼭 정차하여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지도교육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