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14시 30분 경 박우용 기사님께서 운행하시는 747번 버스를
가경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하여 사창사거리에서 내렸습니다.
오는 중간에 (아마 서원초등학교 쯤으로 기억합니다.)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이 모두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심하게 쏠렸습니다.
다행히 서계신 분이 없어 크게 다친 분은 없어보였구요.
저는 뒷문 바로 뒷자리에 앉아있다가 앞으로 쏠리면서 팔꿈치를 창틀에 세게 부딛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팔꿈치가 찢어져 소량의 출혈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사님은 아무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이 운행을 계속 할 뿐더러
급정거, 급출발, 과속이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항에 대하여 다친 것의 경중을 떠나서 사고 당시 기사님의 사과가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귀사의 직원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해당 기사님의 사과문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상처 사진은 심하진 않지만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필요하다면 올려드리겠습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입니다.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우진교통 사고담당자 오상진 입니다
먼저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저도 확인할 필요가 있겠지만 다시한번 불편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문자라도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010-5466-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