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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오늘 동생이 직장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아 엄마랑 동생이랑 소주 2잔씩 하고 차를 타고 올수 없어서 평소엔 버스를 타지않지만 술을 마신탓에 버스가 오는걸보고 셋이 405번을 타고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자리가 앞좌석에 있기에 앉아서 한정거장에도 채 타고오기전 기사님이 창문을 기분나쁘다는듯 팍팍 열었다 닫았다하며 술냄새때문에 운전을 할수가 없다고 너무 궁시렁대며 운전을 하는탓에 지하상가에서 복대시장까지 오는내내 너무 신경쓰이고 어이없었습니다.

물론 술을 마시고 버스를 타는 것은 주위 승객들에게  신경쓰이는 행동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알고 있지만 엄마랑 나랑 둘이 앉았고 그래도 2잔씩 마셨던지라 과음을 한상태도 아니었는데 기사님이 너무 불친절하셨고 복대시장에서 내리려고 신호대기상태에서 뒤로 나가려하자 가만 앉아있으라고 해서 잘못들었나하고  어이가 없어서 제 귀를 의심했네요.

담엔 술마시고 버스타지말라고 법을 만드세요. 그럼 법대로 할테니..

제 행동이 잘했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술냄새가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것도 알아요.

차라리 버스한켠에 음주상태에 버스이용을 자제하라고 써있다면 택시가 올때까지 기다리던지 집근처에서 마시던지 해서 버스를 타지않을텐데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기사님의 감정상태에 따라 택시기사님도 술냄새가 싫으면 승차거부도 할 수 있다는 얘긴데 그건 너무 억지스러운 일인것같아요.

어쨌든 기분좋은날 기사님으로 인해서 저희 3식구가 완전 어이상실해서 집에 와야했고  40대중반의 작고 마른 기사님이 70넘으신 엄마한테 이따가 나가라는등 예의를 밥말아드셔서 저희 엄마가 분을 못삭이시고 계시니 서비스교육좀 하는게 어떨까요?

 


고객지원부

2013.12.28 15:47:10
*.186.153.77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동생분이 직장에 합격하여 기분좋은날 승무원의 부적절한행동으로 인하여 분위기를 망치게 된 것 같습니다.

 

당사승무원의 행동은 아니지만 동종업종에 근무하는 담당자로서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현제 당사버스는 405번 노선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284-3351번으로 문의하시면 현제운행중인 운수회사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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