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만 작성합니다.
요즘은 CCTV가 버스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덕벌초등학교에서 중학생쯤 보이는 아이들 몇명이 미쳐 내리지 못하여
"문열여주세요~" 두차례 소리내어 말하였지만 "못열어!!" 라고 강조하시며 무시하고 가시더라구요.
못여는 이유는 무엇인지.... 잘몰라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시간대가 학생들이 승하차하여 붐비는 시간이다니보니 간혹 앞문으로 내리기도 한는데
앞으로 내리는 학생에게 불만가득하게 뭐라하시더군요.
몇정거장 후에 학생으로 보이는 승객이 탔는데 "뒤로가 뒤로가~!" 신경질적으로 말씀하시고.
유독 학생에게만 그러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힘없는 학생들이다 보니 아무말 못하고 그냥 내리기만 하고.. 물론 내리면 뒤에서 욕은 하겠지만요..
어른에게 뭐라 말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말하면 무서워서 의사표현도 못하겠지요.
기사님이 심하신것 같네요. 아침부터 신경질적으로 말하고 운전하는거 보니
기분이 영 나쁘네요.
충북70자 5044 번 기사님께 강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시내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승객 승, 하차 방법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관습적으로 앞문은 “타는 문” “뒷문은 내리는 문”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대다수 승객들은 이를 지키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학생들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귀찮다는 이유 또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앞문으로 하차를 시도하고 있어서
승차하려는 승객과 하차하려는 승객이 서로 부디 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희 승무원이 뒷문으로 하차를 유도하는 이유도 승, 하차질서유지와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함으로서,
다른 불손한 이유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점 양해바라며 당사승무원에게는 고객응대 시에는 친절하게 안내토록 교육하였으며, 이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