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가족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먼저 늦게나마 새해인사드닙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퇴사한 제가 이렇게 글을남기는것이 실례인줄
알면서 글을 씁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퇴사한지 일년이 좀안되지만 저는 시골에 내려와서 몸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의존해서 생활하다보니 미안함과 자꾸만
소심해지는 제 자신이많이 미웠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안돼겠구나
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할수있다는 긍정적인생각으로 마음을먹고
살았습니다 외부 지인들과도 연락을 하지도않고 졔 자신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옛 동지들의 얼굴들 잠은 안오고 자꾸만 떠오르는 애인들 여기서
애인은 바로 제 마음속에 깊게 자리잡은 두글자 '우진'이었습니다
역시 우진이라는 두글자는 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나의 보물섬입니다 언젠간 보물을 다시케기위해 우진섬으로
가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표님이하동지분들 화이팅하시고
몸건강히 잘계십시요 작은 힘이나마 우진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글을섰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녕히계십시요 자주관리교실너무 생각나네요.
애인 잘 지키고 있을테니 언능 돌아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