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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버스기사정보 보면서 내렸는데 위에는 송병열이구 밑에는 기억이안나네요. 무튼 선글라스 끼고계셨는데.

처음 탈때 앞에학생들이 버스카드를 잘못찍었나 아무튼 그랬나본데 "야 똑바로 찍어야할거아니야!"하며 버럭 화를내고 짜증을 내시더군요.

그리구 전 버스 타기만을 기다리다가 제가  아무생각없이 바스옆에 무슨 열쇠같이 뭐 꽂혀있던걸 만졌어요.

몰랐는데 그게 수동으로 문 열고닫는 그런거였던거같은데 문이 닫히더라구요. 당황해서 제가 손으로 다시 만져서 열리게했구요.

저는 돈내고 들어가는데 "야 그거 누가건들였어" 이러시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라고 하니까 인상쓰고 성질팍팍 내면서

"야 문닫히는거봤어못봤어" 이러시길래 "그래서 제가 다시열었잖아요" 하고 돌아서서 가려고하니 "저년이 싸가지가 없네" 이러시더라구요.

아마 본인한테 물어보시면 아주 자~~알 아실거에요 제가 누군지 기억하실거에요

승객한테 야야 거립니까? 싸가지는 내가아니라 그쪽이구요 내가 이런글쓴다고 버스타면서 왕대접받기를 원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버스문 수동으로 열리게하는 키를 만진게 잘못이라면 사과하겠는데요. 기사님 제발 개념좀요.. ;

평범한 학생이고 승객인데 내가 왜 내돈내고 내갈길가는데 야야소리듣고 이년저년소리에 생전 처음보는 인간한테 싸가지소리까지 들어야합니까??

어디서  화난거 승객한테 화풀이하는게 취민가보네요ㅋㅋ 제발 그 분한테 똑바로 하라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객지원부

2014.04.30 14:24:16
*.186.153.77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 이용 중 불편을 겪으신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님께서는 아무생각 없이 만지신 열쇄는 앞문을 밖에서 열고, 닫을 수 있는 장치(열쇄)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모르고 만졌으니 나는 아무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만약 승객탑승 중에 문이 닫혔다면 승객이 부상을 입을 것이고, 고객님께서도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사안의 중대성으로 볼 때 순간적으로 위기라고 생각한 당사승무원이 놀라서 약간 거친 언행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당사승무원에게는 고객응대 시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도록 교육하겠사오니,

 

고객님께 부탁의 말씀은 당사자와 관계가 없는 기기나 물품은 함부로 손대지마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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