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이름까지는 확인하지 못했고, 버스 번호만 봐두어서 인터넷으로 사진확인하고 회사확인해서 글올립니다.

버스 탄곳은 신한은행 정류장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금더 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0-1번 버스가 들어오고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사람들이 올라가지 않고있는겁니다.

맨끝에 서있었기 때문에 상황을 모르고 앞에 계시던분이 빠지시길래 급히 올라타는데

덜컹, 문을 닫아버리셔서 그대로 껴버렸습니다.

앞에 계시던 분이 키가 큰 남자분이셔서 제가 안보였을수도 있지만, 뒤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려하는지 완전히 내려갔는지 확인하시고

문을 닫으셔야지,  그냥 닫아버리셔서 그대로끼었고, 당황했습니다.

그렇게 어찌됐던 올라탔습니다.

근데, 버스에 탔더니, 다음버스타라고 말했다는겁니다....

우선은 사람이 다친곳은없는지,  물어보는 것이 먼저 아닐지요...

버스타면서;; 끼인것도 처음이지만, 

제가 아니라 나이드신 노인분이셨으면 진짜다치셨을텐데...싶더군요...

생각보다 아프더군요... 고무가있어서 끼어도 아프겠어 다른사람들보며 생각했는데..

잘못 부딪혀서인지 멍이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내리고 탈때, 특히 사람이 많아서 못타게하실때는 확인하시고 문 닫아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