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 시 용암1지구 큰사랑약국 앞 정류장에서 922번 탔구요 922번은 요새 버스가 많이 생겨서 확실하게 용암2지구로
운행 하는지 버스탑승후 카드찍기전 기사한테 용암2지구 가시냐고 물어봣는데요
암말도 안하고 위아래로 훏어보기만 합니다.. 그래서 한번더 물었죠 아저씨 용암2지구 가시냐고요, 갑자기 신경질을 내면서 "그럼 왜 탄건데?" 그 말을 듣고 .. 이건 무슨 상황인가 난감했죠.. 그래도 2지구 가냐고 한번 더 물어봣죠 안가는거면 저만 손해니까요 ..
다시 한번 위아래로 훏어 보고 아무 대답도 안합니다.. 순간 화는 엄청 났지만 그런 사람이랑 싸워봤자 저만 손해죠 그래서 잠자코 있었습니다
여기 글보면 교육이나 지도를 하신다는데 전혀 납득이 안가네요.. 저 상황을 보면 누구라도 운전기사분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참고로 버스번호 5066 ,우진교통, 뒷문에 버스기사 사진이랑 이름써있는거 보니 이XX 기사와 홍XX 기사였습니다
이 둘중에 한명 이었겠죠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승무원에게 확인결과 상호소통에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문제는 누구 말이 옳고 누구 말이 틀린 말인가로 접근하기 전에,
대중교통종사자로서 본분을 다 하였는가에 기준을 두고 해당승무원과 대화하였습니다.
대화를 통하여 문제가 된 시점에 대하여 이해하였으며,
해당승무원에게 의사소통전달방법에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지도교육 하였습니다.
이후 승객과의 대화 시에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하겠다는 약속도 받았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조급씩 변화하는 당사승무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