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 24분 경 오송역에서 오송신도시방향 시내버스"
[개요]
오송역에서 오송신도시쪽으로 가는도중 굴다리 들어가기전 차선이 좁아지는 곳이 보이자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깜빡이도 안키고
급차선 변경후.
30미터 정도 주행후 굴다리 들어가기전 도로에서 주행중 급정차후 승객하차. (하차정류장 한참지나서)
승객내려주시는건 좋은데 지정된 장소에서 정차신호후 내려주셔야지 주행중 어떻게 도로에서..그것도..
버스정류장이랑 한참 떨어진곳에서 급브레이크 잡으며 승객을 내려주셔야 했나요?
비상깜빡이만 점멸하면 한차선 밖에 없는 도로에서 그것도 뒤에차가 오는데 승객하차 시켜도 상관없나봐요?
승객도 적지않게 타고 계시던데..정신 줄 놓고 있다가 박았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차량번호: 자 5088(오송역-> 오송신도시방향 순환 511버스)
내용에 신빙성을 입증하기 위해 블랙박스 내용 첨부합니다.
앞으로 이런점은 꼭 개선이 되길 바라며 본게시물에 처리결과를 꼭 통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차량으로 인하여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시내버스는 정차표시가 되어있는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이 올바른 정차방법입니다.
그러나 일부승객이기는하지만 지리를 잘 모르거나 연로하신 어르신의 경우
지리판단력이 떨어져 승강장을 지나치거나 직전에 하차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외지역은 정류장과 정류장사이가 너무 멀어 다음승강장에서 하차토록 유도하기에는 다소무리가 있어
부득이 정류장을 지나쳐 정차 후 하차시켜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
해당승무원에게는 승강장이외에 정차 시에는 타 차량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주의토록 교육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