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분쯤에 퇴근하고 823버스를 탔는데 여자 기사님이여서 살짝 놀랐습니다. 것보다 놀랐던건 매번 승객들이 오를때마다 인사를 해주시고 내리시는 승객에게도 인사를 해주시는 겁니다. 운전이란게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요즘 남자기사님들도 항상 얼굴이 어두우신데에 비해 오영숙기사님의 너무 친절한모습에 지친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였습니다. 사람들모두 무표정으로 올라타는 버스에 인사한마디가 때로는 승객분들을 놀라게해고 평소에는 하지않던 감사합니다. 또는 수고하세요.란말이 절로 나오게 하더군요. 이런 기사님들이 많이 늘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기분좋은 하루의 마무리를 하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꼭 감사의 말씀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대중교통에 종사하는 승무원으로서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칭찬까지 해 주셔서 해당부서 담당자로서 감사드립니다.
칭찬하신 오영숙 승무원은 항상 상냥한 미소와 친절한인사로 고객을 맞이하여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기회에 오영숙승무원이 운전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수고하십니다.
라는 따뜻한 인사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힘을 얻어서 더욱 친절하게 근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칭찬 감사드리며 우진교통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