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사무소 정류장에서 한국교통대 가려고 111번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111번이랑 105번이랑 같이 왔습니다.
105번 타면 증평에서 또 갈아타야 하기에 111번 타려고 105번 아저씨한테 안탄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나한테 와서 111번이 못오게 막았구요(제가 어떠한 사인 주기 전에 계속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111번은 그냥 지나치고 가더라구요.
105번타고 증평에서 환승 안되잖아요.
돈 더 내야 한단 말이예요.
그리고 111번 그다음꺼 타려고 환승찍고 기다리는데 왜 40분 뒤에 버스가 오죠? 20분 간격 버스 아니었나요?
아니, 아무리 막혀도 111번이 같은 정류장에 두개가 나란히 들어올 정도로 막힌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그 사정을 타고있는 105번 버스기사한테 이야기 했더니 승질 내면서 추월한다고 겁나 소리치더니 추월도 못하고 정류장에 버려졌구요.
진짜 이런 어이없는 경우는 첨이라 남기고 갑니다
류재상
충북70자5049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시내버스 운행체계에 대하여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5번 좌석버스는 당사버스 맞지만 111번 시내버스는 당사버스가 아닙니다.
또한 당사버스(105번 좌석)가 111번 버스를 못 오게 막았다고 하시는데,
시내버스는 의무적으로 승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정류장에 정차토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차(111번)가 정차를 못하게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또한 운수회사소속이 다른데 당사승무원에게 111번 노선버스에 대하여 말씀하시면,
당사승무원은 모른다고 답할 뿐 다른 대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284-3351번으로 문의 하시면 현제 111번을 운행 중인 운수회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