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확하게 기억한다 11시 39분 52초때 용암동 주공아파트 2단지 정거장 502번.
버스기사 장난치는겁니까? 나 씨발 진짜. 사람 급해서 정거장에 버스오기 5분전에 나와서 기달리다가 버스가 오길래
정거장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는데 버스가 썡~ 하고 지나가내?
그것도 무지막지한 속도로??? 아주 조금 더 나갔다가 사람 칠 기새더라?? 미친 씨발 진짜.
사람 한 명있다고 안 태우고 무정차 하고 신호때문에 지나가냐???
나 참 씨발 엿같아서 그리고, 정지신호 켜지기 전에 승객하나 버리고 가내?
나 하나여서 다해이였지 열 사람 다 섯 사람이였으면, 어쩌려고 그랬냐??? 내가 씨발 진짜 좋은 소리가 안나온다 진짜 씨발.
장난까냐??
뭐 기사는 또 이지랄 하겠지
'안보였다.'
지랄을까라 이 씨발. 내가 버스 쫒아가서 올라탄다음에 버스기사 죽이려다가 말았다 씨발것들아.
덕분에 약속시간 다 망쳤네. 나 씨발 진짜. 좆갔아서.
기사교육 똑바로 시켜라 이 씨발놈들아. 그리고, 그 기사 새끼가 정중한 사과와, 그냥 지나친 사유 똑바로 안 말하면
끝까지 항의글 작성한다.
그리고 기사들의 대부분의 변명을 참고해서 내가 확실하게 설명해줄게.
11시 39분 52초때 502번이 무서운 속도로 승객 이있음에도 불고하고, 무정차는 물론이며, 뒤에 차량도 없는 상태임에도 불고하고,
신호를 통과하기위해서 '규정속도' 도 지키지 않은 채로 지나갔고, 승객이 정류장에 나와 버스를 정말 어마무시한 속도로 앞을 스쳐지나갔다.
위에도 말했지만, 내가 어면히 똑똑히 보았음에도 불고하고, 구차한 변명 늘어재끼면, 나는 진짜 약속망친 보답으로
그 도로에 설치된 cctv자료라도 확보해서 증거자료 가따줄태니까
제대로된 사유와 그 기사한태 진정성있는 사과를 요청한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502번 좌석버스 무정차로 인하여 화가 나신 것 같습니다.
현제 502번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당사버스와 동양교통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11시 39분 52초 때 용암동 주공아파트 2단지 정거장을 통과한 502번 버스는
당사버스가 아니고 동양교통소속버스입니다.
동양교통 237-520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