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저녁9시경에 저는 청주대교에서 611버스를 타고 옥산을들어왔습니다.
제가 저희집앞정거장에서 내린후 지갑을 두고 내린것을 알아채고 금정3차종점에서 다시돌아나오는버스를 그랜드마트정류장에서
막아섰습니다 혹시나 날이 어두워져 저의 서 있는 모습을 보시지못할까봐 일부러 정거장 밖에까지 나와서 버스오는 것을 막다싶이 하였는데 버스 기사분이 저를 보시고도 일부러 속도까지 더내시면서 오시길래 제가 피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를 지나치시고 그냥 가시더군요 버스에 정신없이 지갑 내린거 제 잘못맞습니다. 하지만 버스에 지갑이 떨어졌나 확인해보려고 일부러 저를 못보실까봐 정거장앞에까지 나가서있던저를 그냥 보고지나치신게 너무나도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직접 제눈으로 확인해보지도않고 사람을 의심하는건 나쁜일인지도 잘 압니다. 근데 저를 보고시고도 그냥 지나치시니까 자꾸 의심이 듭니다. 제가 우진교통에 전화까지 걸어 지갑분신물 들어온거있나 확인해 달라고 하였더니 들어온거없다면서 못도와주신다고 귀찮다는듯이 무심하게 말씀하시곤 전화끊어버리시더라구요
저아직학생이라 돈이 많지도 않고 부모님한테 용돈 타쓰는 저에겐 5만원이라는 돈은 큰 돈 입니다. 오래 지난 일이 아니니, 요즘 버스안에 cctv도 있더군요 1주일지난것도아니고 한달이 지난것도 아닙니다8월17일 611 저녁시간때에 운행하셨던기사분이 누군지도 회사에서 잘아실꺼고 그럼 버스번호표도 알게되실테니 그버스안에있는 그시간대에 cctv확인 부탁드립니다. 버스기사분도 저를 못보신듯 지나쳐버리시고, 우진교통에 직접전화해서 문의드려도 대답건성으로하시니까 저도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보고싶습니다.
얘기들어보니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상황말씀드리면 그날 그버스 cctv확인가능하다고들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제가 무례하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억울하기때문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조금 길더라도 다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버스기사분이 버스를 세워주셨다던가 제가 우진교통에 직접전화하여 문의드렸을때 친절하게만 상담해주셨어도 저도 이렇게까지 기분이상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고객의소리 라는 게시판이 이럴꺼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지 않을꺼면 최선을 다하신다는 말씀을 왜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저녁9시45분경 다시 청주로 운전하고 나가신 버스기사분 저와 저희 친구들이 마지막 승객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물론 다같이내렸구요 버스에 기사분만 계셨는데 이글을 보시고 혹시 종점에서 다른승객이 탔다거나 아님 저희를 내려주고 버스 한번 정리하시면서 보셨거나 저희가 내리고난 후에 상황이어떻게 된건지를 듣고싶습니다. 꼭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답글 기다리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 김태경입니다.
위와 같은 일을 겪으셔서 많이 당황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먼저 현재 위 차량에 대해 확인작업(분실물 확인,cctv확인)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실확인작업을 통해 분실지갑 습득여부와,
해당승무원이 승강장에서 승객이 손을 흔드는데 정차를 안한 사실이 있는지,
야간당직자의 문의전화 응대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를 당사 전화를 통해 연락주시면 확인조치후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 고객서비스지원부 연락처는 043-297-4013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