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전 7시45분쯤 916-2번 버스를 탔습니다. 공단오거리였구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동전 500원짜리 1개 100짜리 5개로 천원을 채워서 냈습니다
타기전에 천원이맞는지 다시확인까지하며 돈을 냈습니다
근데 버스기사아저씨께서 소리만듣고선 저보고 돈을 더 내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확실히 천원을 냈기에 천원을 냈다고 말씀드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동까지 꺼버리고선 저보고 또 돈을 더 내라고하시네요?
아직 동전넣는 기계에서 동전을 내리지 않으셨던 상태여서 제가 확실히 냈다고 확인해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시동을 걸더니 출발하시더라구요 그리고선 동전확인도 안하고 동전을내려버렸고요
그리고선 끝까지 사과한마디안하셨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부터 그런 불쾌한 대우를 받은것도 그렇고 바쁜 아침 시간에 다른 승객분들도 계시는데 시동끄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무슨 마인드로 이런 직종에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냥넘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기사님 이름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등교시간에 불편을 드린 점 승무원을 대신하여 사과드립니다.
해당승무원에게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응대방법에 대하여 지도교육 하겠으며,
이후 승객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동을 삼가 토록 교육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넓은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