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슴이 떨리네요
저번주 금요일 9/12 저녁 7:20경 율량 1차칸타빌 사거리 횡단보도 에서 길을 건너는 상황이였습니다
분명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진 상황이였고 전 보통 초록불이 켜진후1~2초 후에 건너갑니다 그때도 그랬구요
마침 건너기전 위험하게 운전하신분이 지나가서 좌우 살피고 건너고 있는데 4~5발자국쯤 갔을때 제앞으로 112번이 엄청 빨리 지나갔습니다
제가 한발자국만 더 갔어도 치일뻔한 상황이였죠
순간 너무 놀라 한동안 멍해있었습니다
정차하고 있던 차량 들도 놀라 창문을 내리고 보고 있더라구요
진짜 아직까지도 가슴이 너무 떨리네요
안그러신분들도 계시지만 버스 난폭운전 조심 부탁드리고 규정된 운전규칙도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112번 시내버스의 분별없는 행동으로 불편을 드린 점 동종업종에 종사하는 관리자로서 대신사과 드립니다.
당사차량은 지난 9월12일 111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었으며, 112번 노선은 동양교통소속 시내버스가 운행하였습니다.
동양교통 043)237-520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