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전 7시 30분
육거리에서 용암동 방면
양손 무겁게 야채 2봉지 버스 승차
기사 왈 " 이런걸 타면 어떻하냐 비아냥 거림"
콜밴을 타던가 말던가 모욕감을 느끼심.
등교시간도 아니고 차량도 한산하였는데...
어머니가 당혹함. 그러면 대중교통을 타지 말란 이야기인가?
차량번호 5013
도대체 어떤 메뉴얼로 교육하는지 궁금하기도 함.
1. 교육하는지 답변바람.
2. 위 기사 몇년동안 운행했는지 답변 바람.
3. 이메일로 답변바라며 형식적인 고객의 소리 답변시
청주시청 교통행정과에 민원 건의할 예정이니 10월 24일까지 답변 바람.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승무원의 고객응대 방법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담당부서 부서장으로서 대신 사과드립니다.
최근에 들어 승객과 승무원간에 충돌지점은 친절서비스문제를 떠나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올라오시고,
바닥에 놓은 짐에 의하여 승객 또는 당사자가 짐에 걸려 넘어져 다치는 등 불상사가 발생되고 있으며,
그 책임은 고스란히 운전자책임으로 전가되는 상황에서 승무원들이 예민해져 있습니다.
이용승객은 보다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시내버스업종에 종사하는 승무원으로서는 최선을 다하여 불편이 없도록 봉사해야 합니다.
저희 담당부서에서는 해당승무원을 출석시켜 고객응대 시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하여,
승객이 기분상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당사승원의 친절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하여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