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침 8시 44분경 삼화전기 버스정류장 지나가신
5097번 611버스 기사님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정차도 안하시고 그냥 지나가셔서
손을 흔들었더니 횡단보도 앞까지 가서야 세워주셨습니다.
뛰어가서야 버스를 탔고 타자마자
"내려와있어야 버스를 세우지 신호를 놓쳤다" 며
제게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셨습니다.
그 뒤로도 두번 정도 더 저 들으라는 식으로 불만을 표하셨고
제 주변 사람들도 저를 다 쳐다보더군요
저는 굉장히 무안했고,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그리고 급출발과 급정지.
저때문에 화가 나셨는지 뭔진 모르겠지만 버스 급출발과 급정지 심각하더군요
갑자기 정지하시는 바람에
버스 안 승객들끼리 부딪히고 발 밟고...
이 기사님 왜 그러시는거죠
다른 글 댓글 보니까 우진교통 버스가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저는 확실하게 우진교통 확인하고 내렸으니 확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침부터 느낀 모욕감에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버스를 타려는 승객이 차도까지 내려와 있어야 버스가 정차하는게 맞는건가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 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담당부서에서는 해당승무원에게 안전운행 및 정숙운행토록 지도하겠으며, 승강장질서를 지키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