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백금복기사 왠만하면 그냥 참고지나가려고했는데 다른분들이 또 불쾌감과 피해를입지않도록 시정해주십사하고 글을남깁니다.
오늘 25일 8시 쯤 서원대에서 충대까지 30-1번 버스를 탔는데 처음에 교통까드 찍기도전에 문닫고 출발하셔서 옆에 기둥에 머리박았어요 이때까지만해도 그려려니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와 손녀가탔는데 할머니가 손녀챙기느라고 카드찍는게 느릴수밖에없는데도 할머니께서 교통카드찍기도전에 출발하고 또 할머니께서 내리실때도 환승이 잘 안찍혀서 손녀먼저 내려주고 다시찍으려고하시는데 문을닫아버려서 할머니 팔이 뒷문에 끼었습니다. 근데 버스기사는 되려 미리안찍고뭐했냐고 자기보다 나이많은 할머니한테 그것도 손녀데리고있는할머니한테 소리치시는겁니다. 할머니는 얼마나놀랐겠으며 그걸 지켜보는 어린 손녀딸은 어땠겠습니까?? 운전을 급정거 급차선변경 급출발하는데 어떻게 손녀데리고계신 할머니께서 미리나가서 서있기도힘든데 환승까지찍습니까. 여기회사는 버스가 완전히정차하기전까지 승객은 일어서거나 자리이동하지말라고 하라고 가르치지도않았습니까? 그리고 오히려화를내는건뭡니까 처음보는사람이고 자기보다 나이도훨씬많으신 할머니한테... 그뿐만아니라 저도 버스 내릴때 벨누르고 앉아있었는데 저말고다른분도 같은곳에서내리시더라고요 그분은 먼저서계셨고 저는 짐챙기느라 앉았다가 버스정차할때쯤 후다닥 뛰어나가려고하는데 코앞에서 문이닫히더군요 제가조금만 천천히멈췄어도 뒷문이랑 쎄개 부딛혔을겁니다. 결국전 기사가 화낼까봐 말도못하고 한정거장 더가서 내렸네요... 진짜 예절교육과 안전교육 확실히시키셨으면좋겠네요기분이 너무상해요.
안녕하세요~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043-297-4013)입니다.
위 사실에 대해 해당차량 승무원과 면담과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당사에서는 승객이 앉은후 출발하기등 승객들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바
위의 내용을 확인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불편을 느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